[7월 12일 클로징멘트] ‘허위자수’까지 시킨 軍
2019-07-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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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달 전 목선 귀순 때도 그랬지만, 해군 2함대사령부를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.
사병은 경계작전에 실패했고, 장교는 ‘대충 넘어가자’며 허위로 자수를 시켰습니다.
해군 참모총장은 국방장관에게조차 쉬쉬했습니다.
군은 한 해 50조원의 예산을 씁니다.
국토방위를 위해 기꺼이 쓰는 돈입니다.
우리 안보가 흔들린다면 국방예산이 부족해서인가요?
아닙니다.
우리 군, 더 긴장하고 더 정직해야 합니다.
뉴스 마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